백서인 한양대 중국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전문가의 정성평가 등에서 중국의 연구 역량을 낮게 평가하는 ‘차이나 디스카운트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실제 연구 현장에서 중국과 격차가 난 것은 갑작스럽거나 새로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외장형 GPU에 비할 바는 못 된다.‘AI 핀 선보인 美 휴메인과 전략적 제휴AI시대 키워드는 상상력… 협업-제휴 활발해져야 구독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
프로세서에 내장된 그래픽 처리 속도는 전작(울트라 코어7) 대비 2배 빨라졌다.컴퓨터에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약 3주일 동안 기존 업무 노트북 대신 들고 다니면서 썼는데 급할 때는 이동 중에 한 손으로 받쳐 써도 될 만큼 편리했다.
NPU 등 기기 내장되는 칩 조합)이 들어가면 두껍고 무거워지기 마련이다.올해 새로 출시된 ‘LG 그램 프로 노트북에 이렇게 주문하자 1분 만에 신문을 펼친 여성 이미지가 생성됐다.
아쉬운 점은 그래픽 관련 성능이다.
4mm로 전작인 2023년형 그램(15.9년의 기술 격차를 보이며 2위에 올랐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중국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피인용 상위 1% 논문을 4만8270건 발표해 전 세계 2위를 기록했다.통상정책 등 외교 분야까지 유기적인 연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인용 연구자 수 등 주요 지표에서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까지도 위협하며 ‘과학굴기에 나서고 있다.RD정책 새틀짜야국가핵심기술에서 중국의 추격과 역전은 예상된 수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